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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즐러 바는 정말 부폐 같아 좋아요 |
글쓴이: 슬픈세월 | 날짜: 2008-09-18 |
조회: 33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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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즐러에서 워낙에 할인 쿠폰을 많이 발행하니까 처음부터 제값을 다 하고 씨즐러 가신분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저는 패밀리 레스토랑 이라고 분류되어진 곳 에서 스테이크 먹기를 참 돈아까워 하는 사람인데요 워낙에 부페 스타일을 좋아해 페밀리 레스토랑이라 이름 붙여진곳 치고는 씨즐러에 자주 간답니다. 할인쿠폰도 자주 나오고 빕스보다 더 여러가지 샐러드 바를 정말 부폐처럼 이용할수 있어서 자주 가는데.
역시나 그 싸구려 같은 맛은 어쩔수 없습니다. 하지만 피자헛 가서 샐러드빠 시키느니 돈르 두배로 더 주고 씨즐러 에서 먹겠습니다. 조금더 신경쓰면 더 고급스러운 맛이 나겠지만 그 가격에 참으로 괜찮은 샐러드 바 이고 아무래도 런치타임 11시 부터 보다는 저년 타임 가까운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시는 것이 자리 잡기도 그렇고 음식도 그때쯤에는 저녁메뉴가 나와서 그때 가시는것이 더욱 좋구요.. 역시나 음악은 최악입니다. 음악을 무슨 동네 최고 싼 호프집 틀듯이 레파토리 정말 환상적인데요 그거야뭐 그냥 무시하셔야 겠구요.. 음싱는 대체적으로 맛있습니다. 사실 부폐는 맛있지만 먹을것이 없는곳이 태반이듯이 이곳도 비슷하지만 나름대로 평균을 지키고 맛있는것은 참 맛있는데 정말로 스테이크는 가격별 크기별 맛별 정말로 최악입니다. 스테이크 접시는 정말로 키드 셋트 같아서 입맛을 떨어뜨리구요 고기는 얇고 깨긋한 맛이 나지만 그정도 스테이크는 동네에서도 먹을수 있답니다. 씨즐러에서 샐러드바만 믿고는 스테이크를 개선 시키진 않는다면 절대로 심심한듯 하여도 그냥 할인쿠폰과 런치 샐러드바에 가세요 런치빠에서도 할인쿠폰 적용됩니다. 직원들도 그리 챙겨주거나 친절한 편은 아니구요 다른 지점보다는 대학로점이 제일 낫습니다. 하지만 어느곳에 가셔도 패밀리 레스토랑의 직원의 과잉 친절은 바라지 마시구요...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이것저것 먹고온다는 기분으로 가세요. 절대로 어던 기념일이나 대단한 순간을 만드시려면 그냥 동네 스테이크집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돈없는 친구끼리 가서 화합을 다지기엔 그 싼맛의 음식도 나름대로 럭셔리 하다는 기분은 자아낼수있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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