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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글쓴이: 어린늑대  |  날짜: 2008-08-27 조회: 5643
http://family.daemon-tools.kr//view.php?category=R1sbMw%3D%3D&num=EBtH&page=5   복사
Seafood Surprise '씨작(Sea爵, Seajak)'에 다녀왔어요..
 
맛평가단 이벤트에 응모했는데 당첨돼서
디너 오픈 시간에 방문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입구부터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대기석에는 바다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도시인
베니스의 곤돌라와 가면으로 인테리어 했어요..
 
실제 크기의 곤돌라가 한 번쯤 타고 싶게 만드네요.. ㅋㅋㅋ
 
디너 오픈 시간보다 많이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음료를 갖다 주시는 센스를 발휘하는군요.. ^^
이 센스 때문에 첫인상은 매우 좋았어요..
 
저녁 6시 즈음 되서야 입장 시켜 주네요..
입구 양옆에 직원 분들이 대기하고 있으니
살짝 민망하면서도 기분은 좋군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기본 세팅 이구요..
나이프가 상당히 인상적이에요..
 
저 나이프를 접시에 올려놓으면
접시에 걸쳐서 똑바로 서있어요.. @.@
 
실제로 사용해보니깐 칼질도 잘되니깐
맘에 들었어요.. ㅋㅋㅋ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물티슈와 코인은 작은 접시에 담아서 주네요..
 
디너에는 씨작 Money인 코인을 1인당 1개씩 주는데
와인, 생맥주, 나뚜루 아이스크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속을 든든히 해주기 위해서 게살 스프와 전복죽 가지고 왔어요..
다른 것으로는 호박죽과 양송이 스프가 있어요..
 
그 옆에는 자황무시, 딤섬인 비취교와 하가우 등이
있는데 가볍게 패스해줬어요.. ㅋㅋㅋ
 
 
샐러드 코너에서 연어말이 까나페, 방울토마토 까나페,
딸기와 메론 까나페, 해산물 전채 가지고 왔어요..
 
뒤쪽에 있는 해산물 전채는 이름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시소구라게, 아구간, 순채, 산마, 멘다이꼬, 전복내장 중 하나예요..
약간 시큼한 맛을 주네요..
 
 
샐러드 코너는 지중해식 샐러드를 지향하고 있어요..
 
'지중해 감미로운 향신료, 올리브유와 신선한 야채,
각종 치즈 해물류의 만남'이라고 홍보하고 있네요..
 
비프 카파치오, 그릴야채, 카프리제, 새우 샐러드, 한치 샐러드,
만조 샐러드, 훈제연어 등 16가지의 샐러드가 있어요..
지중해식 샐러드라 그런지 파마산 치즈도 있구요..
 
샐러드는 보통 씨푸드 뷔페에서 보던 믹스 샐러드가 아닌
씨푸드와 비프를 이용한 샐러드라서 상큼하네요..
 
이날은 디너 메뉴를 공략하기 위해서 방문한 것이라
맛있어 보이는 샐러드들을 다 패스했어요.. ㅎㅎㅎ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마짱꼴레를 비롯한 해산물 요리는 11가지 정도가 있어요..
 
뷔페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중국식 해산물 요리가 아닌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라 새롭네요..
 
이날은 디너 메뉴를 공략하기 위한 것이라
가장 구미 당기는 것만 골라왔어요..
 
홍합 요리, 해산물 리조또, 관자 요리, 찹 스테이크,
달팽이 요리, 새우 요리 가지고 왔어요..
 
요리들이 다소 생소한 것들이라
정확한 요리 이름은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ㅎ;;
 
몇 개는 따뜻해서 좋았는데 몇 개는 만든 후
시간이 좀 지났는지 약간 식어서 안타까웠어요..
 
문어와 도미 등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도 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요..
 
 
사람들은 주로 활어회, 안심 스테이크, 랍스타와 대게에
관심이 많아서 해산물 요리가 빨리 없어지지는 않았어요..
 
그래선지 한번 품절되면 다시 리필이
안되는 것 같아 보이긴 했어요.. =.=
 
해산물 요리가 관심 분야가 아니어서
리필 되는지 확인은 못 했지만요.. ㅋㅋㅋ
 
 
해산물 요리 이외도 한식으로
겉절이, 물김치, 꽃게게장이 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활어회 가지고 왔어요..
 
광어, 도미, 농어, 연어, 방어,
참치, 고등어, 갈치 등이 있어요..
 
이 중에서 참치, 고등어, 갈치 등이
디너에 속하는 것 같아요.
 
종류별로 조금씩 가지고 왔어요..
음.. 한 가지정도 빠진 것도 같고
다 가지고 온 것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
 
한 쪽에는 철갑상어알도 있어서 가지고 왔는데
짭조름하면서 나름 매력적이네요..
 
고등어 회는 처음 먹어보는데 새롭고 괜찮네요..
 
일식찬류로는 우메노시, 단무지, 락교,
초생강, 나나스께가 있구요.
 
 
회의 상태는 정말 좋았어요.. ㅡㅡb
 
세팅도 잘되어 있어서 건조해지지 않고 좋네요..
싱싱한 활어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은 매우 좋아요..
 
괜찮은 횟집에서 먹는 것만큼 괜찮은 정도랄까..
대신 매운탕이 없는 것이 아쉽겠지만요.. ㅋㅋㅋ
 
활어회 코너는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코너예요.. ^^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초밥으로 장어, 가리비, 전복 초밥과
상어지느러미 군함말이, 드래곤롤 가지고 왔어요..
 
초밥은 초새우, 메카도로, 도미, 가리비, 유부, 연어,
보리새우, 전복, 한치, 장어 등 14가지 정도가 있어요..
 
 
장어 초밥은 품질이 매우 좋아요..
두툼한 두께의 장어가 쫄깃해서 맛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장어 초밥이 차갑게 나오네요..
장어 초밥은 따뜻하게 나오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a
 
가리비 초밥도 양념이 잘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전복 초밥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가지고 왔는데 의외로 별로였구요..
전복은 초밥과 궁합이 살짝 안 맞는 것 같았어요..
 
상어지느러미 군함말이는 상어지느러미를 원없이
사용해줘서 매우매우 만족스럽네요.. ^^
 
드래곤롤도 무난히 괜찮았어요..
 
마끼 코너에는 상어지느러미 군함말이, 연어알 군함말이, 성게알 군함말이,
드래곤롤, 필라델피아롤, 씨작롤말이 등 14가지 정도 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코인으로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으로 받아왔어요..
 
주류 코너에 가면 와인을 병에서 따라 주시네요..
둘 다 무난한 와인이네요..
 
씨푸드 뷔페에서 가끔가다가 반주하고픈 생각이 들 때
와인을 별도로 시키자니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서비스로 주니 좋네요.. ^^
 
 
음료는 탄산음료 외에도
오미자, 오렌지, 망고 주스가 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안심 스테이크 받아왔어요..
 
한 명이 가서 두 개 달라고 하면 안 줘요..
1인당 1개씩 받아올 수 있어요..
 
안심 스테이크는 매우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후훗..
 
미듐으로 주문했는데 X자 모양 제대로 내주면서
적절히 잘 구워 주시네요.. 츄릅~~
 
버섯과 안심을 조각내서 한 입에 넣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안심만 먹어도 맛있네요.. >.<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대게 가지고 왔어요..
따듯한 대게 너무나 좋아요.. ~.~
 
그동안 씨푸드 뷔페 다니면서 아쉬웠던 점은
대게나 킹크랩이 차갑게 나오는 것 이었거든요..
 
갠적으론 이렇게 금방 찐 대게가 따뜻해서 좋아요~~
 
대게와 킹크랩은 디너 메뉴로
대게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대박이네요.. ㅋㅋㅋ
 
 
껍질이 매우 잘 부서져서 발라내기 편하네요..
살도 알차게 들어 있어요..
 
대게는 발라 먹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열심히 발라낸 노력에 비해서는 약간 양이 적게 느껴져요.. ㅜ.ㅡ
 
게 껍데기의 내장에 밥을 넣고 간장으로 양념해서
양념 밥도 만들어 먹었는데 맛나네요.. ㅋㅋㅋ
 
두 번 더 리필해서 먹었으니깐
총 3마리를 먹은 셈이네요.. ^^
 
 
민속명절 특선대잔치로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민속 명절을
맞이하여 동해안 울진, 죽변 대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대게 코너 옆 수족관에 큼지막한 킹크랩이 담겨 있어요..
참고로 랍스타도 즉석 코너 옆 수족관에 들어 있구요..
 
대게 코너 옆에 관계자로 분이 종종 서 있었는데
아이들이 대게 받아서 그냥 가니깐 가위와 집게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 하셔서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대게와 킹크랩이
제공되면 좋겠어요.. ^^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즉석 코너에서 다꼬야끼, 크램 차우더,
일본오뎅, 소바면 가지고 왔어요..
 
다꼬야끼는 괜찮기는 한데 막 구워져서
나왔을 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크램 차우더는 빵에 스프를 담아주는 것이라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지인이 가장 맘에 들어 했던 메뉴 중 하나예요.. ^^
 
크램 차우더 주는 곳에 셀프 스파게티 코너도 있어요..
원하는 재료를 골라서 요리사 분에게 주면
크림 또는 토마토 스파게티로 만들어 줘요..
 
스파게티는 배가 부를 것 같아서 패스했어요..
 
피자는 오징어 먹물 피자를 포함해서 2가지 있는데
이것도 배부를 것 같아서 가뿐히 패스했구요..
 
 
일본오뎅은 일본 직수입 시츠카 오뎅인
나카덴 니까, 지꾸아, 이까토우라고 하네요..
 
국물 마시기 위해서 가지고 온 것 이구요..
 
소바면은 주문하고 5분후에 가서 받아왔는데
면도 잘 삶아졌고 국물도 간이 잘 맞아서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소바면 말고도 일본라멘도 있는데
다음 기회로 돌리고 이날은 패스했어요..
 
즉석 코너에 와플도 있는데
배가 불러서 만들어 먹을 생각을 못했네요.. ㅋㅋㅋ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구이로 새우구이, 케밥, 닭봉, 닭날개, 닭꼬치,
그리고 새우튀김 가지고 왔어요..
 
씨푸드 뷔페가면 꼭 빠지지 않고 있는 메뉴들이라
가지고 와봤는데 무난히 괜찮았어요..
 
케밥은 약간 육포 같은 느낌이 들어서 친숙하네요. ㅋㅋ
 
닭으로 만든 구이들도 무난한 스타일이고
새우튀김도 괜찮은 편이에요..
 
튀김 코너에는 새우튀김 이외에도
춘권, 감자말이새우 등이 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랍스타 가지고 왔어요..
 
1인당 반마리씩 주네요..
 
처음에 방문해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15분 정도마다
한 번씩 만드니 그때 와달라고 하더라구요..
 
두세 번 더 찾아갔지만 계속 엇갈려서
못 받다가 드디어 받아왔어요..
 
노릇노릇 잘 구워진 랍스타 맛있네요..
양이 적은 만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츄릅~~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관자 구이 주문해서 받아왔구요..
무슨무슨 관자였는데 이름은 생각 안 나네요..
 
관자 요리가 생각했던 만큼 부드럽지 않아서 조금 아쉽네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석화는 싱싱해서 먹기 괜찮았어요..
 
석화 옆에는 가이모노로 해삼, 멍게, 전복, 산낙지 등이 있는데
별로 땡기지 않아서 가볍게 패스했어요.. ㅋㅋㅋ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킹크랩도 쪄서 나눠주기 시작해서 받아왔구요..
이것도 살이 실하게 들어있네요..
 
살만 쏙 발라내서 맛나게 먹었어요.. ^^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랍스타 한 번 더 받아왔구요..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두 번밖에 못 먹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해산물을 찌거나 구웠을 때 나는
특유의 향이 미세하게 나는데 그 향을 마저 없애면 좋겠어요..
 
레몬, 허브 등 랍스타와 잘 맞는 것을 넣어서
남아있는 향을 없애주면 좋을 것 같아요.. ^^a
 
그래도 랍스타 살이 부드러워서 맛은 좋네요.. 헤헤..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안심 스테이크도 한 번 더 받아왔구요..
 
맘 같아선 더 먹고 싶었지만 배도 부르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흘러서 안심은 이것으로 마무리 지었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중간중간 가지고 왔던 디저트들이에요..
 
과일은 파인애플, 딸기, 오렌지, 람부탄이 있네요..
파인애플은 먹기 편하도록 손질해 주는 센스를 발휘하네요..
 
치즈케익은 말랑거려서 부드러울 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했는데
치즈보다는 빵의 비율이 높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바닥이 쿠키처럼 바삭한 케익은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어요.. ^^
 
녹차 조각케익(?)은 의외로 맛없어서 놀랐구요.. ㅋㅋㅋ
컵에 담긴 망고 푸딩도 있었는데 이것도 살짝 별로였어요..
 
고구마케익과 초코케익(?)은 품절이어서 맛보지는 못했어요..
인절미와 경단, 그리고 쿠키는 가볍게 패스 했구요.. ㅎㅎㅎ
 
 
마시는 거로는 식혜와 플레인 요거트 가지고 왔어요..
다른 마실 거로는 수정과도 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농도가 꽤 진하면서
상태가 매우 좋았어요..
 
 

씨푸드의 귀족 씨작(Sea爵) 공략기 
 
샐러드, 스프 & 딤섬 & 해산물 요리, 해산물 & 활어회, 초밥, 마끼,
계절과일 & 제과, 주류, 음료, 대게 & 킹크랩, 즉석 코너가 있어요..
 
코너 사이의 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동선은 잘 짜여 있는 것 같아요..
 
 
씨작(02-545-2222)은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로 나와 관세청입구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가다보면 건설회관 지하 1층 썬큰가든에 있어요..
 
홈페이지는 www.seajak.com 이구요..
 
 
런치는 27,000원 인데 반해
디너는 45,000원으로 막강한 가격이네요..
 
기존의 씨푸드 뷔페하고는 차별화,
고급화 전략으로 가는 것 같아요..
 
 
추가 되는 디너 메뉴인 안심 스테이크, 랍스타,
대게와 킹크랩, 참치, 고등어회, 갈치회에 큰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 수 있을만한 가격이구요..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비싸게 느껴지는 가격이에요..
 
 
저는 대게, 랍스타, 그리고 안심 스테이크를 맘껏 먹을 수 있어서
나름 경쟁력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디너 메뉴에 별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던 지인은
차라리 호텔 뷔페가 낫다고 하구요..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가격대비 만족도가
차이나는 곳 같아요..
 
 
2월에는 레이디경향 잡지의 쿠폰 영향 때문인지
디너를 2부로 나눈다는데 현명한 선택이었기를 바래요..
 
뷔페가면 짧은 시간에 원하는 양만큼을 먹기가 힘들거든요..
 
보통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연말이나 주말이라면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간제한 두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에요.
 
그렇지만 사람이 많지 않은 평일에는 자칫 잘못하다가는
손님들이 떨어져 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퇴근하고 방문해야 되니깐
디너 1,2부 시간 맞추기가 은근히 어렵거든요..
 
가격은 호텔 뷔페 급인데 여유를 갖지 못하면
그만큼 만족도가 떨어지니깐요..
 
랍스타는 시간 맞추는 것이 의외로 쉽지 않아서
잘 받아오지 못한 사람들은 불만스러울 수도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잘 조절되면 좋겠네요..
 
 
인테리어는 아늑한 편이어서 좋아요..
 
좌석 배치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몇몇 테이블은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샐러드 코너와 직원 정리 테이블 사이의 입구에
2인 테이블이 있는데 동선이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그 테이블 양 옆으로 지나다니거든요.. -_-;;
 
저도 자주 지나다녀서 살짝 미안했어요..
그래서 중간부터는 다른 편 통로를 이용하긴 했지만요..
 
만약에 제가 그 자리에 앉았으면 기분 별로 일 것 같아요..
비싼 돈 내고 들어왔는데 좌석이 불편하면 대략 난감이거든요.. ㅠ.ㅜ
 
 
가격이 비싼 만큼 서비스는 매우 좋은 편이에요..
 
직원 분들이나 요리사 분들이 서비스나 인사성도 좋구요..
앞으로도 그 맘 변치 않았으면 하네요.. ^-^
 
 
지중해식 웰빙 씨푸드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랍스타와 안심 스테이크를 맘껏 즐길 수 있으니 좋네요.. *^^*




찾아가는 길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로 나와 관세청입구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가다보면 건설회관 지하 1층 썬큰가든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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