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100% 메밀국수 |
글쓴이: 미레아 | 날짜: 2013-04-02 |
조회: 28735 |
|
|
|
http://family.daemon-tools.kr//view.php?category=R1sbMw%3D%3D&num=EhpN&page=8
|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100% 메밀국수
대부분 흑갈색의 메밀면 때문에 메밀이 흑갈색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메밀은 흰색이다. 메밀이 흑갈색을 띄는 건 '태운 곡식가루'를 섞기 때문.
강원도 횡성 삼군리에 위치한 메밀촌은 흰색의 100% 순메밀국수를 내는 착한 식당이다. 식당주인 이복재씨 부부는 매일 화롯불에서 메밀전을 부치고, 1시간을 들여 묵을 쑤고, 손으로 반죽해 면을 뽑는다.
하루 종일 품을 들여야 하는 고된 일이지만, 이 씨는 "쉽게 성질이 변하는 메밀의 맛과 향을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렇게 직접 수고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식재료 전문가 김형찬씨는 "메밀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하고 느꼈다며 "국산 메밀과 수입 메밀의 가격 차이가 3~4배 정도 된다고 볼 때, 가격 면에서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하지만 착한 식당으로 소개된 뒤 해프닝도 있었다. 몰려드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손으로 반죽한 메밀국수를 대접하느라 이 씨 부부가 골병이 날 지경에 이른 것. 손님들도 오랜 기다림에 불편함이 컸다고 한다.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면 불편함을 덜 수 있다.
식당정보 주소 : 강원 횡성군 공근면 삼배리 1번지 전화 : 033-342-3872 영업시간 : 11: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메뉴 : 밀국수 6천원, 메밀묵 6천원, 메밀부침 6천원 주차 정보 : 주차 가능 좌석수 : 72석홈페이지 :http://392mmc.co.kr/
|
|
|